부처님의 가르침은 만화책 보듯이 쉽게 보아 넘길 수 없습니다.
그래서 두고 두고 보려고, 초기불교에 대해 정리했어요.

언젠간 초기불교에 대해 정리한 이 글이 만화책을 읽듯 가벼운 마음으로 볼 날이 오겠죠.아직은 너무 심오하네요.^^;


불방일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부 모아 한 낱말로 나타낼 수 있다면 불방일(appamāda)이다. 부처님의 말씀 중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이고, 부처님께서 이 세상을 떠나시는 마지막 순간에도 이 말씀을 남기고 가셨다. 방일((pamāda)의 반대어 이다.

방일(pamāda)
흐리멍텅, 혼미, 부주의 라는 뜻으로 mada(미치다, 취하다)에서 생겨난 단어이다.
  • 나쁜 행위에만 마음이 가 있는 상태이다. 무엇을 하거나 말하거나 생각하거나 나쁜 쪽으로만 마음을 기울이는 것이 방일이다.
  • 욕망을 일으키는 형상, 소리, 냄새, 맛, 감촉에 마음이 빼앗긴 상태이다. 마음이 이 5가지 대상으로 달려가는 것을 다스리지 못하는 것이 방일이다.
  • 나쁜 짓을 하지 않더라도 좋은 행위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도 방일이다. 왜냐면 마음은 좋은쪽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나쁜 쪽으로 달려가기 때문이다.

한량없는 삶
한량없는 삶(Anekajati)은 부처님이 깨닫자 마자 읊으신 게송이다.

Anekajātisaṁsāraṁ, sandhāvissaṁ anibbisaṁ
Gahakāraṁ gavesanto, dukkhā jāti punappunaṁ.
Gahakāraka diṭṭosi, puna gehaṁ na kāhasi
Sabbā te phāsukā bhaggā gahakūṭaṁ visaņkhataṁ
Visaņkhāragataṁ cittaṁ taņhānaṁ khayamajjhagā.

한량 없는 삶, 윤회속을 헤매이며
집 짓는 자를 찾아 헤매었으나 찾지 못하여,
계속해서 태어남은 괴로움 이었네.
오, 집 짓는 자여, 이제 그대를 보았으니,
그대는 더 이상 집을 짓지 못하리라.
서까래는 부서졌고 대들보는 뿔뿔히 흩어졌으며,
마음은 닙바나에 이르러 갈애의 소멸을 성취하였노라.

12연기
avijjāpaccayā sańkhārā,
무명을 조건으로 상카라들이 일어나고,
sańkhārāpaccayā viññāņaṃ,
상카라들을 조건으로 의식이 일어나고,
viññāņapaccayā nāmarūpaṃ,
의식을 조건으로 정신과 물질이 일어나고,
nāmarūpapaccayā saļāyatanaṃ,
정신과 물질을 조건으로 여섯 감각 기관이 일어나고,
saļāyatanapaccayā phasso,
여섯 감각 기관을 조건으로 접촉이 일어나고,
phassapaccayā vedanā,
접촉을 조건으로,느낌이 일어나고,
vedanāpaccayā taņhā,
느낌을 조건으로 갈애가 일어나고,
taņhāpaccayā upādānaṃ,
갈애를 조건으로 취착이 일어나고,
upādānapaccayā bhavo,
취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일어나고,
bhavapaccayā jāti,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일어나고,
jātipaccayā jarāmaraņaṃ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sambhavanti.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음, 죽음, 슬픔, 탄식, 육체적 고통, 정신적 고뇌, 절망이 일어난다.
Evametassa kevalassa dukkhakkhandhassa samudayo hoti.
이와 같이 모든 괴로움의 무더기가 일어난다.

Aviijjāya tveva asesavirāganirodhā sańkhārānirodho,
무명이 남김 없이 사라지면 상카라들이 사라지고,
sańkhārānirodhā viññāņanirodho
상카라들이 사라지면 의식이 사라지고,
viññāņanirodhā nāmarūpanirodho,
의식이 사라지면 정신과 물질이 사라지고,
nāmarūpanirodhā saļāyatananirodho,
정신과 물질이 사라지면 여섯 감각 기관이 사라지고,
saļāyatananirodhā phassanirodho,
여섯 감각 기관이 사라지면 접촉이 사라지고,
phassanirodhā vedanānirodho,
접촉이 사라지면 느낌이 사라지고,
vedanānirodhā taņhānirodho,
느낌이 사라지면 갈애가 사라지고,
taņhānirodhā upādānanirodho,
갈애가 사라지면 취착이 사라지고,
upādānanirodhā bhavanirodho,
취착이 사라지면 존재가 사라지고,
bhavanirodhā jātinirodho,
존재가 사라지면 태어남이 사라지고,
jātinirodhā jarāmaraņaṃ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nirujjhanti.
태어남이 사라지면 늙음, 죽음, 슬픔, 탄식, 육체적 고통, 정신적 고뇌, 절망이 사라진다.
Evametassa kevalassa dukkhakkhandhassa nirodho hoti.
이와 같이 모든 괴로움의 무더기가 사라진다.

12 연기의 순서
무명 – 상카라(行) - 의식(識) – 정신과 물질 – 여섯 감각 기관[토대] – 접촉(觸) – 느낌(受) – 갈애(愛) – 취착(取)[집착] – 존재(有)[업] – 태어남(生) – 늙음과 죽음(老死)
삼세(三世) 인과(因果)
과거 과거의 다섯 가지 원인 – 무명, 상카라, 갈애, 취착, 존재
현재 현재의 다섯 가지 결과 – 의식, 정신과 물질, 여섯 감각 기관, 접촉, 느낌
현재의 다섯 가지 원인 – 무명, 상카라,갈애, 취착, 존재
미래 미래의 다섯가지 결과 – 의식, 정신과 물질, 여섯 감각 기관, 접촉, 느낌


팔정도 (깨달음에 이르는 길)
바른 말
바른 노력
바른 견해
바른 행동
바른 마음챙김
바른 생각
바른 생계
바른 집중(삼매)


  • 바른 말(正語) – 바른(능숙한) 말은 진실을 말하고, 악한말, 거친말, 쓸데 없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 부처의 길로 나아가는데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 설명한다. 능숙한 말인지 확인 하는 방법은 말을 하기 전에 다음을 자신에게 묻는 것이다.
    ‘그 말이 사실인가? 친절한가? 유익한가? 누군가에게 해를 끼치는가? 지금이 말하기 적절한 때인가?’
  • 바른 행동(正業) – 바른(능숙한) 행위는 윤리적 생활을 하는 것. 특히 살생이나 도둑질(주지 않는 것을 갖는것을 삼간다.), 그릇된 성행위나 약물중독을 삼가라는 원칙을 제시한다. 고기를 먹는 것이 곧 살생은 아니다. 살생은 의도, ㅇ람, 계획, 그 계획의 실행까지를 포함한다. 고의적인 감감의 남용은 모두 피해야 한다. 이는 우리가 탐욕을 놓아버리도록 돕고, 타인에 대한 관대한 마음을 계발하게 한다.
  • 바른 생계(正命) – 바른(능숙한) 생계는 적절한 직업이나 일을 선택하는 것이 왜 영적 수행에 중요한지, 그리고 직업윤리에 관련된 의문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첫번째 단계에서 이 직업이 본질적으로 남과 자신에게 해로운지 아닌지를 고려한다. 두번째 단계에서, 이 직업이 오계중에 어떤것을 위반하게 하는지 안하는지 고려해 본다. 마지막으로 직업과 관련된 다른 요인들이 마음의 안정을 방해하는지 안하는지 묻는다.
    손에 상처가 없으면, 독약을 만져도 해롭지 않다.
    상처가 없으면 독약이 스며들지 못하는 것처럼.
    악한 마음이 없으면 악이 스며들지 못한다. (DH 124)
  • 바른 노력(正精進) – 바른(능숙한) 노력은 명상에 동기를 부여하는 네 가지. 즉 부정적인 마음 상태를 예방하고, 부정적인 마음 상태를 극복하고, 긍정적인 마음 상태를 배양하고, 긍정적인 마음 상태를 유지하는 네 단계를 설명한다. 열 가지 족쇄가 강하고 거칠게 나타나는 다섯 가지 장애로는 탐욕, 악의, 혼침과 졸음, 들뜸과 걱정, 의심이 있다. 이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시하기, 주의를 다른곳으로 돌리기, 장애를 그 반대의 특성을 가진것으로 치환하기, 자신을 설득하기, 그래도 안된다면 온 힘을 다해 장애를 짓밟아 버리는 방법이 있다.
  • 바른 마음챙김(正念) – 바른(능숙한) 알아차림은 알아차림 명상의 실천. 특히 자신의 몸,느낌,마음,마음의 대상에 대한 알아차림을 기르는 것을 다룬다. 알아차림은 무상(無常)·불만족(苦)·영원하거나 변하지 않는 자아나 영혼은 없다(無我)는 모든 존재의 세가지 특성(三法印)에 관한 통찰 지혜를 둔다. 마음을 호흡과 결합시키면 마음을 현재로 가져오게 된다. 호흡은 또한 다른 현상들을 고찰한 다음에 마음이 돌아올 수 있는 집으로서의 기능을 한다.
  • 바른 집중(正定,삼매) – 바른(능숙한) 집중은 우리가 명상하면 도달할 수 있는 ㅔ 단계의 깊은 선정에 대해서 다룬다. 능숙한 집중의 특징은 건전할 것, 초점이 하나의 대상에 모아져 있을 것, 알아차림과 함께 적용할 것. 이렇게 세 가지 이다. 상당 기간 건전한 집중을 연습하면, 호흡이 아주 미세해져서 사라진 것 같을 것이다. 코끝등 초점을 맞추고 있던 지점의 기억이 ‘집중의 표상’이라고 하는 즐거운 감각으로 바뀐다. ‘하나의 대상에 초점이 모아짐’은 집중의 표상이 사라진 다음에 마음 자체에 집중하고 있는 마음상태를 말한다. 완전한 집중 1단계의 구성요소는 향하는 생각, 지속적 고찰, 기쁨, 행복감, 통합기능을 하는 집중이다. 그것은 대단히 즐겁다.
  • 바른 견해(正見) – 바른(능숙한) 이해. 즉 부처의 메시지를 능숙하게 이해하는 것은 인과응보와 사성제의 관점에서 능숙한 행위를 이해하고, 그것들이 부처의 가르침의 체계 전체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 가를 이해하는 것이다.
  • 바른 생각(正思惟) - 바른(능숙한) 생각은 보시 또는 놓아버리기, 자애, 그리고 연민이라는 세가지 긍정적인 생각을 가르친다.

일곱 가지 재산
세간의 재산은 아무리 많더라도 재난을 당하거나 도둑 맞거나 사업이 망하면 사라진다.
그러나 믿음, 계행, 악행을 두려워함, 악행을 부끄러워함, 법문을 들음, 보시, 지혜라는 재산은 결코 잃어버릴 수 없고 깨달음으로 인도하고 해탈로 인도한다.


두 가지 의무
와사두라(vāsadhura) - 삶의 의무 또는 수행의 의무로 수행을 통해 일대사(一大事)를 해결하는 것
빠리얏띠두라(parriyattidhura)교학의 의무로 삼장을 외우고 가르쳐 삼장의 가르침이 끊어지지 않게 후대에 전하는 것
출가자는 둘 중 한 가지만 선택해서 평생 살아가는 거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출가자는 세 가지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첫 번째는 교학을 배우는 것이고, 두 번째는 배운바를 실천에 옮기는 것. 즉 수행을 말하며 세 번째는 깨달음을 실현하여 삶을 완성하는 것이다.

홀로있음
viveka(멀리 떠남)의 번역어 이다. 멀리 떠남에는 세 가지가 있다.
  1. 몸에서 멀리 떠남 – 친구들과의 놀이나 세속의 잡다한 일상사에서 멀리 떠나 숲에 들어가 홀로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며 마음을 닦는 경우를 말한다. 즉 외부의 감각 대상의 유혹에서 벗어나 홀로 머무는 것이다.
  2. 마음에서 멀리 떠남 – 8선정중 하나에 들어 마음이 일시적으로 번뇌에서 멀리 떠난 경우 이다. 즉 내면의 욕망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3. 갈애에서 멀리 떠남 – 닙바나를 증득하여 갈애와 집착에서 영원히 멀리 떠난 경우이다. 복잡한 세속을 벗어나 산으로 들어가는 것 만이 멀리 떠남 또는 출가라고 생각한다면 불교를 염세주의나 허무주의로 오해할 소지가 있다. 하지만 진정한 멀리 떠남은 몸이 어디에 있든 마음이 외부의 대상에 흔들리지 않고 항상 깨어있음이 진정한 멀리 떠남이다.

두타행
두타행(Dhutanga)은 옷, 음식, 거처에 대한 것을 제거하고, 작은 것에 만족하고, 번뇌(오염원)을 제거하고 홀로 머물고, 청정한 지혜를 얻기 위해 수행한다.
분 류 수행법
입는 가사에 관한 것
(衣)
시체를 싸는 천으로만 가사를 만들어 입는 수행
가사 한 벌(三衣)만 수용하는 수행
음식에 관한 것
(食)
탁발음식만 수용하는 수행
차례대로 탁발하는 수행
한 자리에서만 먹는 수행
발우[한 개]의 탁발 음식만 먹는 수행
나중에 얻은 밥을 먹지 않는 수행
거처에 관한 것
(住)
숲에 머무는 수행
나무 아래 머무는 수행
노천에 머무는 수행
공동 묘지에 머무는 수행
배정된 대로 머무는 수행
정진에 관한 것
(精進)
눕지 않는 수행


행복의 근원 세가지
  • 집착에서 오는 가장 낮은 단계의 행복 – 감각의 탐닉, 육체적 쾌락, 물질적 만족등 세속적 행복
  • 출리(出離,renunciation)의 행복 – 감각적 욕망이 없는 마음가짐. 정신적인 계발을 추구하기 위하여 세속적 인연을 끊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혼자사는 기쁨. 보시(generosity)는 출리의 강력한 형태의 하나다.
  • 가장 고귀한 행복 – 깨달음의 각 단계에 이를 때마다 생기는 지복(至福)

네 가지 필수품
  1. 의복
  2. 탁발 음식
  3. 거처 – 거처는 작은 꾸띠에서 거대한 사원까지 다 해당 된다.

비구 8물
비구가 항상 갖추어야 할 여덟 가지 필수품
  1. 웃가사
  2. 아랫가사
  3. 두겹가사
  4. 발우
  5. 물 거르는 주머니
  6. 삭도
  7. 바늘
  8. 깔개

가사를 입는 방법
  1. 사원 안에서는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입는다.
  2. 법회와 우뽀사타와 같은 공식 행사나 스승을 친견 할 때는 왼팔 전체를 감싼다.
  3. 탁발을 가는 등 사원 밖을 벗어날 때는 목 위와 손 다리를 제외한 온 몸을 감싼다.
    *탁발을 나갈 때 고개를 좌우로 돌려 구경해서는 안된다. 오직 정면 3,4미터 앞 만을 응시하고 눈은 내리 깔고 발의 움직임에 마음을 집중하고 다섯 감각 기관을 통해 들어오는 모든 대상에 주의 깊게 알아차려 감각 기능을 보호한다.


불교의 세계관
세 상
영역
수명


4

31
비상비비상처천
84000대겁
30
무소유처천
60000 대겁
29
식무번쳐천
40000 대겁
28
공무변처천
20000 대겁

16
4선
27


색구경천
16000 대겁
26
선견천
8000 대겁
25
선현천
4000 대겁
24
무열천
2000 대겁
23
무번천
1000 대겁
22
무상유정천
500 대겁
21
광과천
500 대겁
3선
20
변정천
64대겁
19
무량정천
32 대겁
18
소정천
16 대겁
2선
17
광음천
8 대겁
16
무량광천
4 대겁
15
소광천
2 대겁
초선
14
대범천
1 무량겁
13
범보천
½ 무량겁
12
범중천
1/3 무량겁

11
욕계
육천
11
타화자재천
16000 천상 년
10
화락천
8000 천상 년
9
도솔천
4000 천상 년
8
야마천
2000 천상 년
7
삼십삼천
1000 천상 년
6
사대왕천
500 천상 년
인간
5
인간
정해지지 않음
악처
4
아수라계
정해지지 않음
3
아귀계
정해지지 않음
2
축생계
정해지지 않음
1
지옥
정해지지 않음
사악처
  1. 지옥 – 사천왕천에 사는 야마왕들과, 사천왕 천에 속하는 나찰들이 지옥사자로써 야마왕을 돕는다.
    1. 팔대 지옥
      1. 등활지옥
      2. 흑습지옥
      3. 중합지옥
      4. 규환지옥
      5. 대 규환 지옥
      6. 초열지옥
      7. 대 초열 지옥
      1. 무간지옥
    1. 소지옥
      1. 분뇨 지옥
      2. 뜨거운 잿더미 지옥
      3. 가시나무 숲 지옥
      4. 칼잎나무 지옥
      5. 잿물 지옥
  1. 축생 – 이들은 눈으로 볼 수 있는 동물, 곤충, 고기, 새, 벌레 들이다.
  2. 아귀 – 탐욕이 강한 굶주림 귀신이다.
  3. 아수라 – 바다 속, 강변 등지에서 머무는 매우 굶주리고 목마른 존재 들이다. 이 아수라는 아귀의 일종이다.

악처에 태어나는 원인 (열가지 악업)
  • 몸으로 짓는 세가지 악업 – 살생, 도둑질, 삿된 음행
  • 입으로 짓는 네가지 악업 –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거짓 증언을 하는 거짓말, 화합을 깨고 분란을 일으키는 이간질, 남을 화나게 하는 욕설, 근거도 없는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꾸며내는말
  • 마음으로 짓는 세가지 악업 – 탐욕, 성냄, 삿된 견해

인간
부모를 죽일 정도의 아주 악한 마음부터, 붓다가 될 수 있는 선한 마음까지 강한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간이라고 한다.

욕계 천상
  • 사천왕천 – 천상중에서 가장 낮은 하늘이며 수미산의 중간에 있다고 한다.
  • 삼십삼천 – 호화롭고 아름답다. 남자는 20세 여자는 16세의 모습의 아름다움으로 한 평생 머문다. 십선계를 지키고 선행 공덕을 지은 자는 욕계 천상에 태어난다.

색계
색계 선정에 든 상태에서 임종을 맞으면 색계에 태어난다.

무색계
무색계 선정에 든 상태에서 임종을 맞으면 무색계에 태어난다.

정거천
정거천은 번뇌가 거의 없는 아나함과를 성취한 성인들이 이곳에 태어나 머물다가 아라한이 되어 이곳에서 빠리닙바나에 든다.


붓다의 제자

41명의 으뜸가는 장로 중 11명
  • 안냐 꼰단냐(Anñā Kondañña) – 최초의 비구
  • 사리뿟다(Sāriputta, 사리불) – 지혜 제일, 상수제자
  • 마하 목갈라나(Mahāmoggalāna, 목건련) - 신통 제일
  • 마하 깟사빠(Mahākassapa, 대가섭) – 두타행(dhutanga) 제일
  • 왁깔리(Vakkali) – 신심 제일
  • 라훌라(Rāhula) – 계·정·혜 삼학에 대한 가르침을 잘 받아들이는 데서 제일
  • 아난다(Ānanda,아난) 다문(多聞)제일, 법문을 기억하는데서 제일, 법문을 이해하는데서 제일, 노력에서 제일(법문을 배우려는 노력,기억하고 암송하려는 노력,시봉하려는 노력등), 시자 소임에서 제일
  • 바꿀라(Bakula) – 건강에서 제일
  • 우빨리(Upāli, 우바리) – 지계(持戒) 제일
  • 까디라와니야 레와따(Khadiravaniya Reata) – 숲속에 머무는 데서 제일
  • 모가라자(Mogharāja) – 거친 옷을 입는데서 제일

13명의 으뜸 장로니 중 5명
  • 마하 빠자빠띠 고따미(Mahāpajāpati Gotami) – 최초의 비구니
  • 케마(Khemā) – 비구니 가운데 지혜 제일
  • 웁빨라완나(Uppalavannā) – 비구니 가운데 신통 제일
  • 빠따짜라(Patacārā) – 비구니 가운데 지계 제일
  • 끼사고따미(Kisāgotami) – 비구니 가운데 누더기를 입는 데서 제일

10명의 으뜸가는 남자신도 중 5명
  • 따붓사(Tapussa),발리까(Bhallika) – 최초로 귀의한 재가신도
  • 아나타삔디까(Anāthapindika) – 보시제일
  • 찟따(Citta) – 재가신도 가운데 설법 제일
  • 나꿀라삐따(Nakulapita) – 부처님과 친밀한 데서 제일
  • 수라암밧타(SūraAmbattha) -신심 제일

10명의 으뜸가는 여자신도 중 4명
  • 수자따(Sujāta) – 최초로 귀의한 여자 재가신도
  • 위사카 미가라마따(Visākhā) – 여자 신도 가운데 보시 제일
  • 까띠야니(Kātiyāni) – 신심 제일
  • 나꿀라마따(Nakulamatā) – 부처님과 친밀한데서 제일

참고 자료
『부처의 길, 팔정도』 - 헤네폴라 구나라타나 스님 지음, 오원탁 옮김.
『법구경 이야기』 – 무념·응진 역.
『한국 파욱 센터 예불문』
초기 불교 용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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