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뉴스에서 위험투성이라고 떠들어 대던 나라.

연을 쫓는 아이의 배경이 되는 나라입니다.

이 소설을 읽기 전에는 그저 위험한 곳이라고 들었지만,

연을 쫓는 아이로 인해 마음속의 아프가니스탄과의 거리가 좀 가까워 졌죠.

파슈툰족과 하라자족.

소설을 읽는 중에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아서 어떻게 생긴 사람들인가 찾아보기도 했어요.

책이 꽤 두꺼운 편이지만,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책이라 금세 읽어버렸습니다.

가족.

친구.

사랑.

주인공이 인생을 살아가며 겪는 갈등과 행복한 순간들을 그려 놓은 소설이고,

생생한 묘사가 마음에 드는 책이었어요.

새총을 겨누는 장면은 정말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영화로도 나와 있는 연을 쫓는 아이.

조만간 영화도 봐야겠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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