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올라가는길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정상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정상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정상 화장실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남자 화장실 가는곳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산책로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산책로의 나무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산책로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정상 산책로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정상 산책로 나무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산책로 나무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산책로 나무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올라가는길 주유소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올라가는길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정상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경치 좋은곳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정상 안내판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정상의 꽃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정상의 꽃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시리탄 폭포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시리탄 폭포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주유소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주유소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전망 좋은곳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전망 좋은곳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전경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전경
오토바이도 어느정도 익숙해 졌겠다, 이번엔 좀 장거리를 뛰었습니다.
태국의 지붕이라 불리는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을 향해서 말이죠.
가는길에 도로에 큰차들이 많았기에, 엄청난 매연을 맞으며 달렸어요.
한참을 달려 드디어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입장료는 200바트에요.
저는 목요일이라 그랬는지, 아니면 그날이 특별한 날이었는지 무료로 입장을 했습니다.
방명록에 이름만 적고 들어갔어요.:D
왠지 시작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우선 안내센터에 들러 공원의 지도를 받았죠.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은 하루안에 다 보기는 좀 힘들정도로 규모가 커서, 하루안에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요.
우선 좀 올라가다가 가까운 폭포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고,
중턱에 있는 마을에 들러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외국인이 신기한지 사람들이 밥먹는데 구경을 하더라구요.
제 배는 채웠고, 오토바이도 밥을 먹여주려고 주유소를 물어봤습니다.
다행히 마을에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알려준 방향으로 가도 주유소가 안보이는겁니다.
"저.. 아저씨 주유소가 어디 있어요?"
아저씨는 손을들어 바로 길 건너편을 가르키시네요.
'엥? 저게 주유소야?'
처음보는 타입의 주유소였어요.
신기하더라구요.
오토바이에 기름을 채우고, 주유소를 좀 더 구경하다가 출발을 했습니다.
목표는 산 정상입니다. 태국의 지붕이죠.
올라갈수록 온도가 낮아지니, 긴팔을 준비해가야 합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면 더 추워요~
정상 자체는 별 특별한게 없어요.
'여기가 정상. 올라오느라 고생했음.'
표지판을 볼 수 있고, 화장실과 매점이 있죠.
하지만 정상 부근엔, 걸을만한 곳이 있습니다.
못보던 식물들과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어요.
몇마리 보진 못했지만, 특이한 새들도 살더라구요~
태국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은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