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본 냉정과 열정사이 (冷靜と情熱のあいだ: Calmi Cuori Appassionati)

이미지출처 : pann.nate.com

냉정과 열정사이는 기억에 남는 일본영화입니다.

영화를 두번 이상 보는 경우가 드문데, 이 영화는 몇번이고 다시보게 되네요.

한 5년만에 영화를 다시 보니 느낌이 색 달랐어요.

냉정과 열정 사이에는 쥰세이와 아오이 못지않게 가슴 시린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오이를 사랑하는 마빈과, 쥰세이를 사랑하는 메미죠.

마음이 닫혀있는 사람을 사랑한다는것.

다른사람을 바라보는 사람을 바라보는것.

그걸 알면서도 이미 빠져버려서, 언젠간 나를 바라봐주길 바라는것.

쉬운일이 아니니까요.

그런 마빈과 메미에 대한 배려는 없습니다.

조연이거든요..

서로를 인생의 주연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것은 참 행복한 일 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냉정과 열정사이를 보지 못하셨다면, 꼭 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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