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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눈 부어가지고 출근하겠다.
내가. 이걸. 작년에 봤다면 뭐가 달랐을까.
언제나 내입장에서. 아무생각없이 툭툭 내뱉는 말들이.
모든 좋은 기억 조차 거짓으로 만들어야만 견딜 수 있을만큼…
사람을 힘들게 할 수 있다는것을..
그 때 알았다면. 뭐가 달라졌을까..
왜 난. 한박자씩. 늦는걸까.
이미 지난건 돌이킬 수 없다.
시행착오. 한거잖아.
이제. 잘하면되잖아?
전에 이터널 선샤인 보면서…
나약한 인간들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나역시도 그런 인간이잖아.? 훗..
by 月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