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수익을 극대화하는 월세집 인테리어 노하우, 홈드레싱으로 월세부자 되기
인테리어 공사를 하기 전에 감 잡기에 좋은 책이다.
집 꾸미기 부터 인테리어 공사까지 폭 넓게 다루고 있어서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읽어도 되겠다.
홈드레싱으로 월세부자 되기 - 책갈피
곤마리 정리법 6원칙
- 정리의 90%는 마인드다!
정리스킬이 아무리 좋아도 마음의 준비가 확실치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시작하면 다시 지저분해지기 쉽다. - 이상적인 생활상을 그려라!
어떤 집에서 어떻게 살고 싶은지가 뚜렷해지면 정리가 끝난 후에도 말끔한 상태를 자연스럽게 유지할 수 있다. - 우선 '버리기’부터 끝내라!
물건을 수납가구에 넣으면 깔끔해보일지 몰라도 불필요한 물건을 전부 관리할 수 없어 다시 지저분해진다. - 정리는 '물건별’로!
정리의 핵심은 '어디부터’가 아니라 '무엇부터’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의 총량을 파악하기 위해 물건별로 정리하라. - 올바른 순서로 정리할 것!
‘의류 → 책 → 서류 → 소품 → 추억의 물건’ 순으로 정리해야 남길 것이나 버릴 것에 대한 판단도 빨라지고 방도 깨끗해진다. - 설레는지 아닌지는 만져봐야 안다!
물건을 만져보면 확실히 감이 온다. 설레는지 여부에 따라 몸의 반응이 다르기 때문이다.
방문턱을 제거하고 가급적 무지 패턴의 마감재를 고르자.
타일을 한 장 단위로 보았을 때는 ‘약간의 패턴이 있다’ 정도로 느껴지더라도, 넓은 면적에 수십 장의 타일을 시공해보면 지저분해 보일 때가 있다.
공간은 배경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공간 자체에 멋을 주는 것은 월세 홈드레싱에 적합하지 않다.
상부장 컬러는 벽 컬러와 동일하게 맞추는 것이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
상부장이 없으면 확실히 공간이 더 넓어 보인다. 하지만 수납 문제와 사용의 편리함 측면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트랜드에 발 맞춰 가는 것이 당연하지만, 우린 세입자 누구에게나 적용해야 할 '월세 인테리어’를 다루고 있다. 상부장 없는 주방은 꿈도 꾸면 안 된다.
홈스테이징의 법칙
- 밝게! 더 밝게! (조명과 채광)
- 채우기보다는 버리는 용기
- 중간 톤 페인트 컬러
- 개인 물품은 아웃!
- 욕실 타월 데코레이션
- 집안 곳곳 손상된 부분은 즉각 보수하기 ('하자 있는 집’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는 손상부는 즉시 보수)
- 냄새가 나는 곳은 없는지 체크하고 좋은 향기가 나도록 관리하기
일반적인 인테리어 시공순서
철거 → 섀시 및 설비 공사 → 목공 공사 → 타일 및 도장 공사 → 싱크대 및 도배 공사 → 바닥 공사 및 전기 마감 공사 → 입주청소
욕실의 경우 철거유무와 현장상태에 따라 2~5일 정도 소요되므로 모든 공정 중 욕실 철거 및 방수가 가장 먼저 시작되어야 한다.
임차인이 가장 중요시하는 수리항목은 욕실이다. 특별히 신혼부부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욕실을 선호한다. 임대사업을 위한 집을 구매할 때 처음부터 '욕실 공사가 불필요한 집’을 고른다면 그만큼 비용과 걱정을 아끼는 좋은 대안이 된다.
욕실 공사와 전기 공사의 경우 시공업체와 자재 구입처는 가급적 현장 인근의 믿을 만한 곳이어야 한다. 시공 및 제품 하자 발생 시 그때그때 연락해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사 입주민동의서는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받는 것이 쉽다.
해당 아파트 관리실에 공사내용을 설명하고 허가를 받는다. 세대공사약정서 및 승강기사용신청서 작성→공사보증금 및 엘리베이터 비용 납부→입주민 동의서 1/2이상 받기→엘리베이터에 공사 안내문 부착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현장 용어
- 후꾸루: 한지바닥에서 완전히 접착하지 않고 띄워 바른 밑바탕종이
- 후꾸로바리: 띄워 바름
- 메지: 줄눈
- 젠다이: 돌출창대, 선반
- 헤베: 평방미터
- 단도리: 준비, 마련
- 자바라: 주름진 물건(접이문 등)
- 히사시: 차양
- 빠대: 퍼티
- 뻬빠: 사포, 연마지
- 문와꾸: 문틀
- 다이루: 타일
- 다라이: 큰 대야, 함지
- 공구리: 콘크리트
- 가도: 모서리
- 히바끼: 걸레받이
- 도비라: 문짝
UBR욕실(Unit Bathroom) : 조립식 욕실, 방수, 타일 작업 등을 할 필요 없이 크레인과 지게차 등을 통해 통 패널로 이루어진 유닛을 빈 공간에 넣는 방식이다. 노후화되면서 패널이 변형되고 배수구 바닥에 물이 고여 썩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므로 최근에는 UBR욕실을 선호하지 않는다.
젠다이(선반)는 눈에 거슬리는 설비배관을 깔끔하게 숨기는(Built-in) 역할을 한다. 조적형식으로 시공된다. 그 위에 인조대리석 선반을 롤려 욕실을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젠다이 설치비용은 25~35만 원이며 업체에 따라 45만 원 혹은 그 이상을 부르는 곳도 있다.
젠다이는 욕실 철거 후 바로 진행되므로 욕실 공사 시작 전에 꼭 언급해야 한다. 타일 시공 후에는 할 수 없다.
목공 공정이 포함되지 않았다면 천장과 벽면 컬러에 맞춰 몰딩을 도장해야 한다.
노후 아파트의 경우 도장 느낌 벽지는 역효과가 난다. 어느 정도의 펄 광택이나 잔잔한 무늬, 세로 패턴 등 엠보싱이 들어간 벽지가 고르지 못한 벽을 커버하는 데 효과적이다.
비용을 감안하고 실거주 목적으로 도장을 시공한다면 초벌은 일반페인트로 칠하고 마감 시 친환경페인트인 벤자민무어나 던에드워드 페인트로 시공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파리지엥 나이트(Parisian Night) 실외용 에버쉴드-DEA184 : 던에드워드 페인트 중 현관문 컬러로 인기 있다. 광택은 40(저광) 또는 50(반광)을 많이 쓴다.
현관 바깥쪽은 공용부이니 절대로 바깥 면은 칠하지 않도록 하자. 기존에 락카나 에나멜 페인트로 시공되어 있다면 젯소(페인트의 접착력을 높여주고, 원래 가구의 색이나 무늬 등 밑바탕을 가려줌)를 최소 네 시간 전에 먼저 발라놓아야 밀착력이 높아져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벽, 천장 등 공간 전체를 도장할 것이 아니라면 방문이 도장 시공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창틀과 베란다 벽 등 페인트상태가 크게 나쁘지 않다면 도어를 교체하는 것도 좋다.
욕실공사 최소 2일 전에 타일과 도기를 주문해놓자. 타일 커팅시 로스(Loss)되는 부분이 많이 생기면 타일이 모자랄 수 있다.
타일 모서리 마감 부분에 사용하는 코너비드(Corner Bead)는 스테인레스 소재가 활씬 깔끔하고 새집처럼 보인다.
벽지 중 단열벽지라는 것이 있다. 현관을 비롯해 거실, 방 등 외부와 면한 실내 벽면(끝집일 경우), 장롱 뒤 벽면 등에 결로와 곰팡이 방지를 위해 시공된다. 완벽한 차단이 아니라 외관상으로 드러나지 않는 효과를 준다.
현관 바닥타일 확장으로 좁은 집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한다.
현관 바닥타일을 조금 더 확장하여 시공하면 현관이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집의 첫인상인 현관에 시원한 인상을 주고 싶다면 현관 바닥타일을 실내 배닥까지 조금 더 확장하자.
적당한 돈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부분이 바로 부엌 타일이다. 서브웨이타일(Subways Tile)은 1904년 첫 번째 뉴욕 지하철역 개막에 사용된 것이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이 윤기 나는 화이트 직사각 타일은 2016년 현재까지도 다양한 방식으로 욕실과 주방 공간을 장악하고 있다.
발코니 : 거실을 연장하기 위해 밖으로 돌출시켜 만든 공간, 일반적인 아파트의 거실과 닿은 공간이 모두 발코니인 셈이다.
베란다 : 아래층과 위층의 면적차이로 생긴 공간. 즉 1층 면적의 남는 부분을 2층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이다.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계단식으로 설계된 고급빌라에서도 종종 볼 수 있다.
테라스 : 실내바닥 높이보다 20cm가량 낮은 곳에 전용정원 형태로 만든 공간. 주방이나 거실과 바로 통해야한다. 1층에만 설치되며 1층 이상의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테라스 하우스’라 이름붙인 곳은 엄밀히 말하면 '베란다 하우스’인 것이다.
욕실도기는 대림요업, 대림통상, 대림바스, 계림요업, 아이에스동서 이누스, 로얄앤컴퍼니, 아메리칸스탠다드 등을 비롯해 굉장히 많은 브랜드가 있다. 아이에스동서 이누스의 제품은 모두 국내산이며 그 외 국내 브랜드들은 국내산과 중국산 모두 취급한다.
슬라이딩 거울장은 거울과 수납의 두 가지 기능을 동시에 행결함으로써 좁은 욕실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해준다.
욕실도기 고르는 팁
새로 태어날 아이를 위한 욕실이라면 네모난 세면기가 낫다. 기저귀를 갈고 간단히 씻길 수 있어 동그랗고 깊은 세면기보다는 아이를 세우기 편하고 점 더 낮은 타입으로 된 네모난 세면기가 더 편리하다. 반면 물을 받아놓고 세수하는 타입이라면 동그랗고 조금 깊은 세면기가 적당하다.
도기는 원피스형, 투피스형, 도기와 비데가 하나로 결합된 일체형이 있다. 일체형이 가장 비싸다. 전월세 주택에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물 내림도 시원한 투피스형을 주로 설치하게 된다. 또한 지저분한 욕실의 벽면을 물탱크 부분 면적이 넓은 투피스형 양변기가 가릴 수 있어 월세 주택에 적합하다 할 수 있다.
소폭 벽지는 가격이 훨씬 싸다. 한 롤당 3,000원 정도다. 그리고 도배가 쉽다고 한다. 그러나 광폭ㄹ으로 하는 것이 좋다. 소폭의 경우 폭이 좁기 때문에 그만큼 이음매가 많이 생기는데 때가 탄 듯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좀 더 비싸더라도 광폭을 선택하는 것이 옳다.
공간면적 계산 쉽게 하는 방법
- m2 = 0.3025평. 1평=3.3058m2
전용면적(실평수) 계산법 - 분양평수 * 전용률 = 전용면적
분양평수가 25평, 전용률 75%라면
25 * 0.75 = 18.75(19평)
전용률 계산법 - 아파트 : 전용면적 / 공급면적 * 100
- 오피스텔 : 전용면적 / 계약면적 * 100
오래된 집은 벽면이 오돌토돌 고르지 못하다. 초벌벽지로 후꾸루하거나 경우에 따라 코너비드나 책받침을 덧대어 시공하면 감쪽같이 커버할 수 있다.
도배 시공 시에는 모든 문과 창문을 닫는다. 벽지는 온도변화에 민감하므로 급격한 온도 변화에 벽지가 터지는 경우도 있다. 서서히 건조시켜야 벽지가 뜨지 않고 잘 마른다. 특별히 겨울에 도배를 한다면 문을 철저히 닫고 들락날락하지 말자.
도배풀이 마르기도 전에 장판을 깔아버리면 수많은 미세먼지가 말끔히 도배한 벽면에 들러붙어 오염될 수 있으니, 도배와 바닥마감은 가급적 시차를 두고 진행하자.
도배 전 욕실이든 주방이든 한 곳만이라도 물을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 도배 전에는 모든 현장상황이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 도배 시공은 먼지 나는 작업이 모두 끝난 후에 해야 한다. 뽀얀 벽지에 풀을 바르고 벽과 천장에 붙여야 하는 작업인데 먼지가 쌓여있다면 깔끔한 도배가 불가능하다.
기존 바닥재가 데코타일이나 강화마루일 경우 이를 철거하기를 원한다면 홈드레싱 제일 첫 단계에서 바닥 철거 공사가 선행되어야 한다.
인기 있는 1.8T 화이트 장판들
- 한화 참숯 C1210.
- 진양 에코그린 10271.
- LG 하우시스 뉴청맥 CLEAN 오크 CM22771-11.
- LG 하우시스 뉴청맥 CLEAN 헤링본.
- KCC 숲그린 ML18-3543.
몰딩과 걸레받이를 설치하기로 마음먹었다면 픽처레일(Picture Rail)을 미리 준비하여 시공기술자에게 부탁하자. 거실 한두 면과 방 한 면 정도 설치하면 벽에 못질하지 않고도 그림을 걸 수 있다. 스테인리스 컬러와 화이트컬러가 있는데 화이트컬러가 조금 더 비싸다. 벽지컬러에 맞춰 선택하자.
싱크대 상부장 사이즈를 50~100mm 정도 줄이면 상하부장 사이의 벽면 면적이 넓어저 시각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싱크대 벽면 타일을 재시공할 때만 가능하며 기존 타일 마감 면보다 100mm 이상 올려 타일 시공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싱크대 옵션의 경우 상판비용이 큰 비중을 차지하며 꺾인 형태일수록 가격이 높아진다.
UV하이그로시는 LPM 가공표면에 UV하드코팅을 한 후 UV투명도료를 도장한 고광택 처리 제품이다. 긁힘과 습기에 강해 관리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어 많이 쓰인다. 주로 주방가구나 붙박이장 등에 쓰인다. 주방가구의 경우 'UV펄하이그로시 도어+인조대리석 상판 구성’이 아직까지는 가장 대중적이다.
최근에는 무광도장 느낌의 주방가구가 각광을 받고 있다. 새 것이면서도 오래전부터 써왔던 것인 듯 자연스러운 멋 때문이다. 북유럽스타일의 이러한 주방가구에 쓰인 기법이 우레탄도장이다. MDF에 우레탄도장으로 마감하는 경우 비용은 고가이지만 무광, 유광을 비롯해 원하는 컬러를 모두 표현할 수 있다고 한다. 싱크대 상판마저 원목소재를 추구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관리가 매우 불편해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한다.
만약 싱크대 벽에 수전이 설치되어 있다면 수전을 싱크볼로 옮기는 ‘수전 내리기’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 벽수전에서 입수전으로 변경하는 작업이다. 싱크대 설치 시 5만 원 정도를 추가하면 수전 내리기 작업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수전을 내려 달면 싱크대 벽면의 타일작업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보기 좋다.
밝고 심플한 조명등과 콘센트커버는 홈드레싱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비중 있는 디자인 요소이며 홈스테이징의 핵심이다. '어두운 집은 팔리지 않는다’는 말을 명심하자. 천정을 높이기 위해 목공 공사를 하는 경우에는 공정 첫 단계에서 조명계획이 이루어져야겠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에는 공정 마지막 날 반나절 안에 교체작업이 마무리된다.
방산시장 등에서 별도로 원하는 조명과 콘센트를 사와서 시공자만 섭외해도 되지만, 그 경우 현장상황에 맞지 않는 조명을 구입했을 경우 반납하기도 어렵고 시간도 추가로 소요된다. 동네 조명가게 중 규모가 큰 곳은 동네 업자들의 거래처이기도 하니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요청시 시공기술자들도 연결해준다.
홈플러스 일부 지점에서는 LED조명 구입 및 교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요즘은 간접조명이 대세다. 눈이 피로하지 않게 간접조명을 설치하고 부분조명인 스탠드를 집안 곳곳에서 사용하는 추세다. 미국과 유럽 여러나라들의 생활방식처럼 말이다. 공간이 아늑하게 보이는 장점이 있지만 홈드레싱에서는 적합하지 않다. 천장안에 다운라이트 조명을 매입하는 방식이 공간을 가장 넓어 보이게 하지만, 천장목공사를 하지 않는 월세 홈드레싱에서는 이 또한 해당되지 않아 제외하기로 한다.
동네 전업사에서 가장 두께가 얇고 심플한 조명등을 고르자. 조명은 W(와트)가 높을수록 조도가 밝고 전력소모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LED램프의 경우 조도는 형광등과 동일하지만 전기료는 절약되는 효과가 있다. 20평대 아파트 기준 거실 55~110W, 방 55W, 주방 55W(싱크대 구조에 따라 27W 2개 이상), 욕실 20~27W(벽부등 1개, 15W 다운라이트 2개에 해당)를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개인의 시력 혹은 취향 차이겠지만 앞서 제시한 기준 이하는 사용하지 않을 것을 권한다. 어두운 것보다는 약간 밝다 생각되는 정도가 훨씬 낫다.
콘센트도 화이트닝하자! 콘센트커버 교체
콘센트커버는 시간이 지나면 누렇게 변색된다. 도배를 하면 지저분한 콘센트 커버가 더욱 도드라지니 무슨 일이 있어도 꼭 교체하는 것이 좋다. 자주 끄고 켜기를 반복하는 욕실이나 침실의 경우 콘센트커버를 씌우기 전에 아크릴커버(개당 1,000~2,000원)를 덧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미리 인터넷에서 주문해놓는 것이 가장 싸다.
문고리 교체작업은 페인트 시공자에게 부탁해놓자. 기꺼이 해준다. 방문 도장시 문고리에 비닐테이핑 작업을 하거나 기존 문고리를 해체했다가 원상복구하게 되는데, 원상복구 시에 새 문고리로 교체하는 작업이 이루어진다.
예산과 시간에 여유가 없을 경우의 ‘베스트 시공단계’
도배 → 페인트 → 조명 및 콘센트커버 교체 → 문고리 및 가구손잡이 → 싱크대 및 신발장
베란다 탄성 및 세라믹 코트 시공과 타일 줄눈 리폼 등의 작업을 취급하는 곳도 많으므로 필요에 따라 이용해보자. 그 외에도 마루보호 코팅, 싱크대 상판연마 코팅, 싱크대와 욕실 실리콘 작업 및 곰팡이방지 코팅, 대리석 및 폴리싱타일 광택 시공 등 집의 유지보수 측면에서 필요한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줄눈 보수의 경우 주로 바닥 시공에 해당하며 벽은 잘 하지 않는다고 한다.
여러 가지 시공을 하는 반면 전문적이지 못할 수도 있으니 마루코팅 등의 민감한 부분은 해당 분야의 전문업체를 먼저 알아보는 것이 좋을듯하다.
베이크아웃(Bake Out)
새로 지은 건물 혹은 수리를 마친 집에 입주하기 전에는 '베이크 아웃(Bake Out)'을 실시하자. 창문과 문을 모두 닫되 가구의 서랍과 문짝을 모두 열어놓고 일곱 시간 이상 보일러를 가동시켜 실내기온을 섭씨 35~40도로 유지시킨다. 이 과정에서 가구, 벽지, 바닥재의 오염물질이 다량 방출된다. 이후 창문을 열어 한 시간 이상 환기시키고 다시 베이크 아웃을 진행하는 식으로 4~5회 반복하면 된다. 주의할 것은 베이크 아웃 과정 중에 건물 내에 있어서는 안 되며 창문을 열기 위해 방으로 들어갈 때는 반드시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착용하자.
욕실 부위별 청소방법
- 도기와 바닥타일: 도기의 바닥과 타일의 경계부분은 화학세제보다는 소독용 에탄올이나 식초를 탄 물, 김빠진 콜라를 뿌려 청소한다. 도기 시트와 뚜껑은 마모되기 쉬운 특성이 있으므로 화장실용 브러시나 나일론 제품으로 닦지 않는다.
- 세면기와 수전 청소: 세면기는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물때를 제거한다. 수전은 녹차티백이나 치약, 식초, 구연산을 이요해 광택이 나도록 닦는다.
- 욕조 : 사용 직후 온기가 남았을 때 약간의 세제를 부드러운 수세미나 스펀지에 묻혀 물때를 제거한다. 입욕 시 베이킹바우더를 조금 풀면 물때와 곰팡이제거는 물론 피부까지 촉촉해진다.
- 거울 : 유리용 세정제를 이용해 닦거나 계면활성제 들어있는 린스로 닦는다. 김서림 방지를 위해서 샤워 전 비눗물을 뿌려 닦는다.
- 바닥타일 : 락스보다는 주방용 중성세제를 사용해 피부를 보호하자. 줄눈 부분에 양초를 발라두면 습기를 막아 곰팡이 번식을 예방할 수 있다.
직접 작성해본 임대 관리 메뉴얼
입주 전
- 휠체어를 사용하시는 거주자가 있나요? 예 / 아니오
- 반려동물을 키우시나요? 강아지 / 고양이 / 기타
- 흡연자가 있나요? 예 / 아니오
입주 후
- 못을 박지 말아주세요.
- 하루 2회(오전, 오후 OO분 이상)환기 (맞통풍)를 시켜주세요.
- 샤워 및 요리 후에는 배기 팬을 30분 정도 틀어 통풍 및 건조시켜주세요(욕실의 경우 문을 닫고 건조)
- 가습기는 40% 정도로 설정해 사용해주세요 .
- 빨래는 발코니에서 건조시켜 주시고 발코니 창문은 항시 1~2cm 열어두세요.
- 벽지와 타일에 시트지 및 단열폼블록, 벽면용 걸이 등을 부착하지 말아주세요.
- 섀시 및 모든 유리에 테이프(태풍방지용 포함)를 붙이지 말아주세요.
- 반려동물의 배설물이 묻었을 경우 (특히 마루바닥) 즉시 닦아내주세요(마감재가 변색되고 냄새가 배입니다).
- 곰팡이가 생겼을 경우 곰팡이 전용 세척제를 뿌린 후 살살 닦아 주세요(곰팡이제거제: 스칼프, 팡이제로 등)
- 가구 및 물건들은 벽에서 10cm 정도 이격을 두세요.
- 겨울철 동파예방을 위해 수도꼭지 등을 헝겊으로 보온하고, 장기간 외출 시 보일러를 외출모드로 설정해주세요.
분양 후 첫 입주 시, 혹은 기존 주택에 전세나 월세로 입주하는 경우 입주 전 빈집 상태에서 현관 입구부터 집안 곳곳을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촬영해 보관하고 있을 것을 권한다. 특별히 눈에 띄는 부분은 근접사진으로 찍어 보관해놓자.
타일 교체 계획이 없다면 줄눈 보수작업을 통해 리폼하여 새집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다. 줄눈 리폼을 위해서는 줄눈 제거 전용칼 혹은 그라인더로 오염물질을 제거한 뒤 줄눈제를 입히고 건조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수시로 환기를 시키고 실내외의 급격한 온도변화를 피하는 생활습관만이 해답이다. 사실 내가 사는 집은 부지런히 관리하면 결로와 곰팡이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 하지만 세입자에게 어찌 강요할 수 있겠는가. "요리할 때와 목욕하고 난후, 실내에서 세탁물을 건조할 때 즉시 창문을 열어 20분가량 환기시키거나 제습기를 사용하세요. 가습기 사용 하루 2회 이상 환기시키며 냉난방시 서서히 온도를 조절하여 내외부의 급격한 온도차를 줄이고 가구는 벽에서 최소 10cm떨어지게 배치해 주세요"라고 하면 좋아할 사람이 있을까(사실 결로로 인한 하자는 사용자 부담으로 수리하게 되어 있다고 한다).
거울의 뒷부분이 금속성분이라 락스가 닿으면 산화되어 점점 까맣게 변한다.
욕실 청소 시에 거울 주변에는 락스가 닿지 않도록 하고 거울과 거울장의 테두리 부분 마감이 잘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물에 닿으면 불어서 떨어져 나가거나 들뜨는 둥 수명이 길지 못하니 물에 강한 소재로 된 것을 고르자(플라스틱 등).
주택 매매시 집수리 비용 공제
공제 항목
- 취득금액, 베란다 확장비용, 섀시 설치비용
- 취득세 등 공과금, 세무사, 법무사 수수료
- 중개수수료를 법정요율보다 많이 지급해도 인정
- 소유권 취득을 위한 소송비 및 화해비용
- 채권 매각차손, 광고비, 지적측량 수수료
- 부동산 컨설팅비용, 개발부담금, 묘지이장비
- 무허가 중개업자에게 지급한 중개수수료
비공제 항목
- 도배, 장판, 벽지, 조명가구 교체비용
- 금융기관 차입금 이자
- 건물 도색비용, 명도비용
- 주방가구(싱크대 등) 교체비용
- 상가를 분양받고 환급받은 부가가치세
- 종합소득세 계산 시 계산한 감가상각비
- 기존 건물의 현상 유지에 들어가는 비용
셀프등기
필요 서류 및 잔금일 전 미리 준비해야 할 사항
- 소유권이전등기신청서(미리 작성하기) - 인터넷 등기소(www.iros.go.kr)에서 출력
- 위임장 작성(미리 작성하기)
- 부동산거래신고필증(부동산 사무실에 사전요청)
- 매매계약서(원본 및 복사본)
- 주민등록등본
- 신분증과 도장
- 취득세 별도 현금 30만 원(수입인지 구입 및 채권매입 - 현금만 가능)
- 토지대장 및 건축물관리대장(열람용이 아닌 발급용 - 유료) - 건축물관리대장은 민원24(www.minwon24.go.kr)
- 공동주택 가격 열람(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국토교통부)
- 채권매입금액 열람(주택도시기금포털 또는 등기콜센터 1544-0773)
잔금 후 매도자에게 받을 서류
- 미리 작성해놓은 위임장에 매도인 인감도장 받기(매우 중요)
- 매도용 인감증명서 - 위임장 및 소유권이전신청서에 찍힌 도장과 일치 확인
- 등기권리증
- 주민등록초본 1통
취득세 납부
인터넷 납부시스템 이택스Etax(https://etax.seoul.go.kr)
전국 지방세 납부시스템 위택스Wetax(http://www.wetax.go.kr)
취득세계산 부동산114(http://www.r114.com)
공시지가표준액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
채권매입금액 주택도시기금포털(nhuf.molit.go.kr)
등기소 서류 편철 순서
- 소유권이전 등기 신청서
- 취득세납부고지서(영수필확인서)
- 국민주택채권매입영수증
- 등기신청수수료영수증+정부수입인지
- 위임장
- 매도인의 부동산 매도용 인감증명서 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 매도인주민등록초본(원본)
- 매수인주민등록등본(원본)
- 토지(임야)대장등본(원본)
- 건축물대장등본(원본)
- 부동산매매계약서(복사본)
- 부동산거래계약신고필증(원본)
- 등기필증(원본)
- 매매계약서(원본)
참조
방산시장 벽지·바닥재협회(https://blog.naver.com/420570)
LED 교체 ‘미니발전소 프로젝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미니발전소’, ‘조명 교체’
문고리닷컴
방산시장(http://www.bangsanmarket.net)
비앤지몰 - 마루보수 제품(http://bngmall.co.kr)
서울특별시 SH공사 위탁관리형 주택 임대 관리업
일본 레오팔레스 21
초기 비용 부담이 적음(시키킹, 레이킹, 중개수수료 없음).
생활에 필요한 가구, 전자제품 등이 구비되어 있음
단기간 임대 가능
시키킹: 보증금(보통 임대료의 1~2개월 분)
레이킹: 집주인에 대한 사례금(보통 임대료의 1~2개월 분)
by 月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