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 : wolfpack.tistory.com
스텝업1을 재미있게 봐서 기대를 하고 봤는데,
대부분의 영화가 전편을 따라가지 못하는데, 스텝업2는 충분히 기대만큼의 것을 보여줬다.
전편의 주인공인 타일러도 잠깐 출연해서 멋진 춤솜씨를 보여주고,
많은 댄서들이 나와서 멋진 춤을 보여주는데,
뭔가 스토리가 쨍쨍하고 가슴에 남는 영화를 찾는것이라면 다른영화를 보라고 권해주고 싶다.
이 영화는 가슴보다는 머리에,눈에,귀에 남는 영화였다.
특히 힙합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보는내내 들썩거리고 싶었는데 극장이라 그럴수가 없었다.
극장에 이런 영화를 위해서 스탠딩 좌석이 있는건 어떨까?ㅎㅎ
고심하고 생각할 필요없이 즐거운 영화를 찾는 사람들에게 강추하는 영화다.
by 月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