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라는걸 해보고자 마음을 먹은지 2년정도가 지났다.
초반엔 장도 좋고 운도 좋아서 약간 재미를 보기도 했다.
내 실력으로 재미를 본것도 아닌데,
괜한 자신감이 붙은 나는.
그당시 내가 조달할 수 있는 전부를 주식에 쏟아 부었다.
'소신껏 하는거야.'
'뇌동매매는 하지말아야지.'
'손절매는 확실히 지키자.'
등의 다짐을 하고.
약간의 이익, 약간의 손실을 오가고 있을쯔음..
항상 스탑로스를 걸어놨었는데 딱 하루 안걸었더니 그날 갑자기 주가가 폭락을 했다.
스탑로스는 5%에 걸어두었는데, 7%정도 손실을 본것이다.
난 흐름도 제대로 읽지 못하면서 미련을 가지고 주식을 계속 가지고 있었다.
그 다음주엔 12% 손실.
한주가 더 지나니 25% 손실.
하루가 다르게 손실은 커졌고, 한참 폭락했을땐 원금의 60%까지 폭락한적도 있었다.
'언젠간 오를꺼야.' 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가지고 계속 가지고 있었지만,
급하게 돈이 필요한 일도 곧 생기고 해서, 주가가 상향곡선인 오늘.
원금의 40%의 손실을 보고 팔았다.
책도 보고, 동호회에서도 그렇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던 말들이 직접 겪고 나서야 몸에 새겨진다.
지금의 나에겐 한두달 모아서는 모을수도 없는 정말 큰 돈이지만,
나중에 더 큰돈을 가지고 같은 경우를 겪지 않도록,
마음에 새기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말아야 겠다.
'사람은 실수 할 수 있으니까?!' 라고 자기 위안을 하며 다짐을 한다.
'월평균 , 주 평균 수익률이 +가 되기 전 까지는 적은 돈으로만 투자한다.'
'정해둔 손실률 이상의 손실을 보면 반드시 손절매 한다.'
물론 앞으로 얼마의 수업료가 더 들어갈 지 모른다.
이번에 정말 크게 수업료를 냈으니,
앞으로는 이번 경험을 발판삼아서,
나만의 방법을 찾아내자! ㅇㅏ ㅈ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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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english content
I started it that stock since 2 years ago.
I got some profits in
the early days.
I got courage and put all of available money to
stock although it's not my own ability.
I had pledges likes that.
'Do
it with my belief.'
'Don't do blind trading.'
'keep loss
cut principal.'
Stock price was crash that day I didn't setting
stop loss when I got some profit and some loss.
I didn't read a
flow, but I grabbed stock with stupidity.
12% loss next week.
25%
loss after another week.
Loss increased day by day,and I loss
60% at peak.
I think stupidly like 'Whenever It rise up.'.
But
I need money for payment soon.
Then I sold it today with 40%
loss.
It carved me that important rules that I've read books and
community.
It's huge money for me at now,
But it's
tuition for future.
I pledge myself with comfort think
'Anyone can mistake?!'
'Only invest petty cash until monthly and
weekly average profit turn plus.'
'Do surely loss cut when I get
over my own defined loss rate.'
I don't know how much money for
tuition.
I can get my specific own method! Che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