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  은의 길 시작(Camino de Santiago - Via de la plata Seville)
세비야 - 은의 길 시작

세비야 산티아고길의 친구 사무실이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순례자 여권인 크레덴시알을 받아 첫 도장을 찍었죠.
실감이 납니다.
이제부터 걷는다는게 말이에요.
어려서부터 걷는걸 좋아했지만,
이렇게 장거리는 처음 걸어봐요.
즐거운 도보 여행길이 되었으면 합니다.
부엔 까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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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  트라이아나 백패커(Traiana Backpackers Seville)
입구 - 트라이아나 백패커

침대 -  트라이아나 백패커(Traiana Backpackers Seville)
침대 - 트라이아나 백패커

산티아고 가는 길을 걷기전 마지막밤을 이곳 트라이아나 백패커에서 보냈습니다.
더 가든 호스텔은 아침을 9시부터 주기에 아침을 일찍 먹고 출발 할 수 없거든요.
평소 일어나는 시간이면 9시가 결코 이른 시간은 아니지만,
산티아고 가는길 걷는 동안은 좀 일찍 출발하고, 일찍 도착 해서 쉬려고요.
트라이아나 백패커는 산티아고길의 친구 사무실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유로를 받고 크레덴시알도 발급해 주죠.
시설 깔끔하고 좋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여행 다니면서 호스텔이나 백패커라는 이름 붙을 정도면 다 괜찮았어요.^^;
세비야 트라이아나 백패커에는 테라스에는 해먹도 있어요!
이용은 안해봤지만, 일단 마음에 듭니다.
이곳으로 숙소를 옮긴 이유는 딱 하나에요.
아침을 7시 부터 준다는 것.
산티아고 길 가는 첫 출발을 좀 일찍 하려고요.
저에겐 아침 7시 반이나 8시면 충분히 이른 시간이거든요.
고등학생 때  7시까지 학교에 갔던 게 거짓말처럼 느껴질 만큼.
저는 요즘 늦게 일어납니다.
다만 고등학생 때 그리 일찍 학교에 갔던 건 남이 원해서 였고,
내일부터 일찍 일어날 것은 제가 원해서 라는 게 다를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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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  더 가든 호스텔(The Garden Hostel Seville)
입구 - 세비야 더 가든 호스텔

번화가에서 가깝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더 가든 호스텔입니다.
인터넷도 잘 되고,
아침도 먹을 거리가 많은 건 아니지만,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방도 깨끗하고요.
가장 좋은점은 여럿이 모여 놀 수 있는 공간이 잘 되어있다는 거에요.
호스텔 분위기에 따라서,
다른 여행자와의 친밀도가 좌우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더 가든 호스텔은 그런면에서 참 괜찮은 곳이었어요.

세비야 더 가든 호스텔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면, 아래의 링크를 방문해 보세요.
세비야 더 가든 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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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광장 - 세비야.(Seville)
스페인 광장 - 세비야

스페인 광장 - 세비야.(Seville)
스페인 광장 - 세비야

목적했던 스페인의 세비야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여행의 시작지라고 해야 할까요.
아마 지금 까지의 여행중에 가장 체력 소모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여행입니다.
오늘은 쉬고..
내일부터.^^
오늘은 도착해서 따빠 세접시에 와인도 한잔 마시고,
로마에 있는 스페인 광장과 다른 분위기의 세비야 스페인 광장에 다녀왔습니다.
스페인 여행하는 동안,
인터넷을 언제 또 쓰게 될 지 모르겠군요.
따뜻한 봄날.
모두 행복하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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