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동 이탈리안 레스토랑. 비스트로 쉐프.
이 동네엔 여러 맛집이 있지만,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비스트로 쉐프 간판을 봤습니다.
‘응? 새로 생겼나?’
알고 보니 아직 개업한 지 반년도 안된 따끈한 집이네요.
짱짱한 맛집이 많은 이 동네에 식당을 열었다면, 분명 맛에 자신이 있겠지요?
워낙 자주 가는 신포동이라 음식 맛 볼 날이 금방 왔습니다.
보통 이탈리아 음식점과 다르게 처음에 감자 튀김을 주네요.
달곰하니 맛있습니다.
음식은 크림 파스타와 리소또를 먹었는데, 둘 다 맛 좋아요.
그리고 외식하면 조미료 때문에 집에서 먹는 음식 보다 갈증이 심한데,
비스트로 쉐프는 조미료를 강하게 쓰지 않아서 좋습니다.
이탈리아 음식이 생각날 때 종종 찾아야겠어요~
비스트로 쉐프(Bistro chef)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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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月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