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 베이글 베이크
소고기 베이글 - 베이글 베이크
리버풀 역에서 조금 걷다 보면,
빈티지 상점이 모여있는 브릭레인 거리가 나옵니다.
세계 각지의 다양한 음식점이 모여있는 곳이기도 하죠.
이곳의 옷이나 소품도 물론 볼만하지만,
참 맛있는 베이글 가게가 이 거리에 있어요.
베이글 가게의 이름은 베이글 베이크입니다.
저는 소고기 베이글과 크림치즈 베이글을 먹었어요.
소고기 베이글은 맥주없이 먹으려니 좀 아쉬웠지만 정말 든든한 베이글 이었습니다.
크림치즈 베이글도 참 맛있었어요.
베이글에 치즈를 듬뿍 발라주거든요.
베이글 자체가 맛있으니 뭘 넣어도 맛있는것 같네요.
베이글 베이크는 브릭레인의 맛집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았습니다.
맛집에서 베이글을 먹고나니 하루 참 잘 보냈다는 생각이 들어요.
맛있는 음식은 언제나 기분이 좋습니다.^^
by 月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