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열대에 누워 있는 부두 인형 - 중국 운남 따리 고성
고성 - 중국 운남 따리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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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리 고성의 야경 - 중국 운남 따리 고성
유얼마을에서 워크캠프를 마치고 따리 고성으로 나와서 하룻밤 묵었습니다.
따리 고성.
한번 와보고 싶던 곳이에요.
쿤밍의 NGO 단체인 JIA에서 인턴 활동을 안 했다면, 따리에서 좀 오랜 시간을 보낼 계획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거리가 참 깨끗하고 아기자기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많은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비싼 상점들도 보였지만,
저렴하고 맛있는 집들도 찾아보면 있어요.^^
술집은 한 곳 가 보았는데, 가격이 좀 있더라고요.
한국보다 약간 저렴한 정도였어요.
상점이 밀집 해 있는 대로는 북적거리지만,
대로를 조금 벗어나면, 한적하고 운치가 있어 마음에 드는 동네였습니다.
다음에 가면 좀 더 오래 머물다 오고 싶네요.:D
by 月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