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도 띄엄띄엄 하고, 술독에 빠져살다가..
그래도 조금이나마 체력보강 해보려고, 술도 끊고..
나름 운동도 해줬지만…
시합일정이 예상치 못하게 일찍 잡혀서, 뭔가 한방도 만들기 전에 시합을 했다.
맨날 의자에만 앉아있고 해서, 몸도 뻣뻣한 상태에서 링위에 올라섰더니..
긴장도 좀 되고.. 몸이 안따라줘서 콤비네이션도 제대로 못 넣고, 경기를 주도하지 못했다.ㅋㅋ
결국…
클로즈 가드 상태에서 파운딩 맞다가 레프리 스톱으로 패했다. Orz.
재미 있었지만, 늑골에 살짝 금도 간듯하고, 시합 몇번 뛰면 골병들기 딱 좋을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종합격투기를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격투기쪽 운동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참 매력적인 운동이라고 생각한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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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밤 11시 첫방송인데,
1회전에서 탈락했기에 첫방송에만 나올듯 하다.^^:
Link : XTM, 고!! 슈퍼코리안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