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유혹에 흔들리지 않을까? 

세상엔 아직 너무 재미있고 신기한 일투성인데. 
커다랗고 몽실몽실한 솜사탕이나, 알록달록 캐릭터가 그려진 풍선을 보고 흔들리지 않게 되더라도,
롤이라던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같은 다른 유혹이 찾아들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은 달라져도, 여전히 나는 자석 사이를 지나는 쇠 구슬처럼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세상을 살아간다. 

지난 2년간 블로그에 글 몇 자 적지 못한 이유도 다른데 기웃거리다 와서 그렇다. 
지금까지 해오던 일과 전혀 다른 분야에 기웃대느라 정신이 없었다.
만약 그렇지 않았더라면, 난 어딘가 적당한 자석에 들러붙어 여기가 내 자리인 양 앉아 있다가 내가 자석인지 자석이 나인지 오락가락하다가 녹슬어 버렸겠지.
이 구슬이 어디까지 굴러가야 하는지, 굴러가다 어느 날 진흙탕에 빠지거나 굴러오던 다른 구슬에 맞아 튕겨 나갈지 알 수는 없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어떤 매혹적인 일에 빠지기를 두려워하고 구르기를 멈추기는 이르다는 것이다. 

그래서 불혹은 글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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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육아. 201일에서 300일까지


육아의 황금기는 끝났다.
아기에게 눈을 떼는 순간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집안에 위험한 물건을 모두 치우자.
이유식을 먹이기 시작하면 식탁 주변이 밥풀로 난장판이 되기 일수다. 미리 마음을 다져놓자.
기어 다니다가 여기저기 부딪히기도 하니 아기 매트에 장난감을 놓아주면 좋다. 특히 일어나는 연습을 할 때 많이 넘어지는데, 매트가 있으면 충격을 좀 완화해준다.


아기 키우기

이유식을 먹여야 해서 분유를 먹일 때보다 손이 더 간다.

기어다니고, 수납장 문을 열고 하니 아기에게 위험한 물건은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둔다.


아기 먹이기

  • +210 두가지 재료를 이용한 초기 이유식 시작했다.
  • +215 간식(떡뻥 / 쌀뻥튀기)을 처음으로 먹여봤다. 잘 먹지만 많이 흘린다.
  • +244 중기이유식 한끼 140씩 두끼를 먹고, 분유는 240씩 4번. 960 ml 먹었다.
  • +264 분유 먹는 양이 갑자기 200ml 정도 줄었다.
  • +273 후기 이유식을 시작했는데 단호박,강낭콩,팥을 넣은 이유식이 입자가 굵고 맛이 없는지 잘 안먹는다.
  • +276 이유식 후기로 넘어온 뒤로 잘 안먹었는데 따듯하게 데워서 숟가락으로 으께주니 잘 먹었다.
  • +328 빨대컵으로 물 마시기 성공했다.
  • +329 이유식 3끼(200g씩 3회) 시작했다. 분유를 2회(240ml씩 아침 점심)로 줄였다
  • +339 이유식 거부가 시작되었다. 의자에 앉히려고 하면 거부하고, 입에 이유식을 넣으면 받아먹었다가 바로 뱉어낸다. 이유식을 한 숟가락 먹고 거부하기도 한다.

아기 발달

  • +273 제법 잡고 일어선다.
  • +279 침대 난간을 짚고 스스로 일어난다.
  • +329 바닥에 받침을(바운서) 놓고 올라가서 높은 곳의 물건을 집음.
  • +335 수납장 문을 자연스럽게 연다.
  • +354 장난감 링을 원래 자리에 꼽아 넣는다.
  • +361 장난도 치고 사람들에게 방긋방긋 웃는다.

아기 예방접종

  • +219일 독감 2차

특이사항

  • +228 스와들업 졸업 - 뒤집기를 시작하면 그만 사용해도 되는데 좀 늦게 뗀 감이 있다.
  • +228 삶은 달걀을 깐 손으로 얼굴을 만졌더니 두드러기가 났다. 다행히 두 시간 정도 지나니 가라앉았다.
  • +246 윗니가 아직 완전히 나지는 않았는데, 아랫니와 부딧히며 이갈이를 시작했다.
  • +265 밤에 잘 때 기침을 하면서 잔다. 감기 처음 걸렸다.
  • +273 감기가 거의 떨어졌다.
  • +276 변기 연습 시작. 퍼지(puj) 변기커버 사용해서 처음으로 대변을 변기에서 보도록 해봤다.
  • +302 저녁에 욕조에서 물놀이 하고 나와서 세차례 구토를 심하게 했다. 물놀이는 너무 오래 시키지 말아야 겠다.
  • +361 처음으로 비행기에 탔다. 5시간 가까운 시간 비행했지만 큰 무리 없었다.

용품

  • 아기의자(뻬그뻬레고 씨에스타) - 정말 편하다. 완전 신생아 때부터 쓸 수 있는 의자다.
  • 아기매트(LG 하우시스 파크론) - 아기가 마음껏 놀 공간이 생겨서 좋다.

이동

  • 휴대용 유모차(미마 지기)

장난감

이케아 물라 쌓기놀이와 링끼우기는 정말 상주고 싶은 장난감이다. 부피도 작아서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고 이 기간에 참 잘 가지고 놀았다.
  • 링 끼우기 장난감 (IKEA MULA 물라 링끼우기)
  • 컵 쌓기 장난감 (IKEA MULA 물라 쌓기놀이)
  • 에듀테이블
  • 에듀볼
  • 쏘서
  • 걸음마 보조기(립프로그)
  • 국민문짝(피셔프라이스 러닝홈)

기타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48195&cid=58579&categoryId=58579 예방접종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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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애널리스트가 알려주는 돈 되는 아파트 돈 안 되는 아파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감을 잡기 좋은 책이다.
재개발하면 주택수가 덩달아 늘어나리라 생각했는데, 평수가 커지기 때문에 주택 수가 감소한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실제 부동산 매물을 확인할 때 놓치지 말하야 할 점에 한가지 추가하자면 에어컨 실외기 노출 여부다. 에어컨 실외기가 노출되어있으면 비둘기가 와서 앉게 되고, 새똥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투자를 멈추어야 하는 시점은 '투자 아이디어'가 실현되거나(투자 성공) 혹은 소멸할 때(투자 실패)라는 조언은 새겨들을 만 하다.
꼭 부동산이 아니라도 가격이 오르면 '조금 더 오를때 까지 기다려보자'하는 기대를 하고 계속 쥐고 있고, 가격이 내려가면 '언젠가는 다시 오르겠지.'라며 미련을 가지기 때문이다.


돈 되는 아파트 돈 안 되는 아파트 - 책갈피


주택은 인구가 아닌 가구 단위로 구매하기 때문에 인구수가 증가하지 않아도 가구 수는 증가할 수 있고, 이는 수요를 바라보는 기준이 변해야 함을 뜻한다. 더구나 가구 수 증가 속도도 통계청의 예측을 크게 상회하고 있어 초장기 전망 자체도 달라지고 있는데, 이런 점들은 아쉽게도 잘 알려지지 않는다.

우리나라 임대시장에서 다주택자의 압도적 지위는, 전세냐 월세냐 하는 임대 형태를 결정할 수 있는 수준이다. 즉, 다주택자들이 집값 상승을 기대하면서 갭투자를 하기 시작하면 전세 공급이 증가하고, 집값의 보합이나 하락세를 예상하고 월수입을 원하면 월세 공급이 증가한다.

2019년부터는 모든 다주택자들이 간주임대료의 영향을 받게 된다.
간주임대료=(총 보증금 학계- 3억 원) *60%*이자율(1.6%)*(임대일수/365일)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란 재건축을 통해 얻은 이익이 조합원 1인당 3천만 원이 넘을 경우, 그 초과 금액의 최대 50%까지 세금을 매기는 제도를 말한다.

'샤덴프로이데(Schadenfreude)'라는 독일어가 있다. 손실이나 고통을 뜻하는 'Schaden'과 기쁨을 뜻하는 'Freude'의 합성어로, 남의 불행이나 고통을 통해 느끼는 기쁨을 뜻한다.

서울은 3대 도심인 광화문 일대, 영등포-여의도 일대, 강남 일대와 이를 기준으로 7광역 중심인 마곡, 상암-수색, 가산-대림, 용산, 청량리-왕십리, 창동-상계, 잠실로 구성된다.

민법 제 211조에는 "소유자는 법률의 범위 내에서 그 소유물을 사용·수익·처분할 권리가 있다"는 조항이 있다.
주택 가치(가격) = 사용가치+처분가치

분당은 우리나라의 실질적인 초중등 교육 특구로, 일반초-일반중학교-자율고·특목고로 연결되는 전통적인 교육 방식을 선호하는 부모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강남구나 서초구에 거주하면서 교육시킬 수준의 자금력이라면 오히려 해외 유학까지 고려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국내 교육에 몰입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실제 매물을 확인할 때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
층간 소음 상태, 향과 동, 층이나 조망, 일조 상태 등 아파트 고유의 물리적 실내 특성과 실외 특성을 체크해야 한다.

리츠(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약자로 '부동산투자신탁'이라는 뜻이다.

다주택 보유를 고려한다면 부부간 양도는 필수다.
부부간에 주택을 증여할 때 양도세 대신 부가세를 선택하면 양도 관련 과세를 실질적으로 절세할 수 있다.

한시적 2주택자인 경우, 신규주택을 매입한 후 2년 내에 종전 주택을 매도하면 양도세가 면제된다.

중요한 것은 집을 살 때 가졌던 어떤 기대, 즉 '투자 아이디어'가 실현되거나(투자 성공) 혹은 소멸된다면(투자 실패) 그 투자를 종료시키는 것이다. 즉, 투자 아이디어가 실현되거나 소멸하는 시점이 바로 매도 타이밍이다. 투자에 대한 아이디어가 없다면 관성으로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투자 대상의 가격을 움직이는 핵심 변수가 무엇인지 가장 먼저 파악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2016년 9월, '공모재간접 부동산 펀드(여러 부동산 펀드에 분산투자를 하는 펀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법을 개정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주택연금은 만 60세 이상인 주택의 소유자나 배우자가 가입할 수 있다. 부부를 기준으로 9억 원 이하의 1주택 소유자 또는 보유 주택의 합산 가격이 9억 원 이하인 다주택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단점은 주택연금의 연금수령액이 물가 상승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 집값이 변동이 돼도 연금 지급액은 확정된다는 것이다.
결국 주택연금제도의 단점은 초기 보증료 정도라고 볼 수 있고, 자녀에게 상속할 수 있는 상품이자 동시에 죽을 때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재개발하면 주택 수는 감소한다.(평형이 커지기 때문)

직접 부동산을 탐방하는 것을 부동산 업계에서는 '임장'이라고 한다.
부동산 시장에 유명한 격언이 하나 있다. 부동산은 첫째도 위치, 둘째도 위치, 셋째도 위치라는 말이다.
그런데 누군가 나에게 한국 부동산 시장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하냐고 묻는다면 "첫째도 인맥, 둘째도 인맥, 셋째도 인맥"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금융 시장 전문가들

  1. Santacroce(산타크로체)의 세상이야기(http://blog.naver.com/santa_croce)
  2. 새나의 창고(오석태 님 블로그)(http://blog.naver.com/neolone)
  3. 시장을 보는 눈(홍춘욱 님 블로그(http://blog.naver.com/hong8706)
  4. Managyst가 보는 세상(이효석 님 블로그)(http://blog.naver.com/ronalee)
  5. 붇옹산의 부동산스터디(붇옹산 님 카페)(http://cafe.naver.com/jaegebal)
  6. 빠숑의 세상 답사기(김학렬 님 블로그)(http://blog.naver.com/ppassong)
  7. 투자자로서의 삶(와이민 님 블로그)(http://blog.naver.com/yminsong)

아파트 검색

조인스랜드(joinsland.joins.com) - 전세비율 높은 아파트? 테마별 시세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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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바헤닝언에서 집 구하기


네덜란드 바헤닝언 집 구하기

네덜란드 바헤닝언이라는 시골 마을에 잠시 머물게 되었다.

그래서 집을 구하려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았다.

우선 매물 자체가 적어서 집을 보러 가기가 여의치 않았다.

한참을 기다려서 조금 괜찮다 싶은 매물이 보이면 가격이 비쌌다.

이번에 집을 구하는데 시간이 넉넉했던 것은 아니어서 가격에 맞추어 우선 집을 구해 들어왔다.

부동산에서 두 곳, 집주인 직거래 다섯 곳을 보고 결정했다.

부동산에서 보여주는 집은 깔끔했으나, 가격이 비슷한 조건의 직거래 매물보다 10% 정도 비쌌다.

직거래 매물 주인들은 대체로 친절했으나, 타지인을 호갱님으로 보는 불쾌한 집주인도 한 명 있었다.

집을 보러 가기 전에 미리 며칠 살면서 동네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집을 보면 좋다.

집 보는 약속시간 한 시간 전에 미리 가서 시내 접근성, 동네 분위기를 파악하면 결정에 도움 된다.

이번에는 급히 구하느라 몇 가지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집을 구했지만, 다음번에는 시간을 더 두고 마음에 드는 집을 구해봐야겠다.


네덜란드 집 구하는 순서

  1. 인터넷 집 구하는 사이트와 부동산 사이트에 가입해서 매물을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2. 마음이 드는 집이 보이면 연락을 해서 집 보러 가는 날짜를 잡는다.
  3. 집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문제 있는 부분은 집주인과 어떻게 처리할지 상의한다
  4. 집이 마음에 들면 계약서를 작성한다.

네덜란드 인테리어

  • Furnished (gemeubileerd) - 가구가 모두 갖추어진 집이다. 침대, 소파, 옷장, 식탁 등 살면서 필요한 기본 가구들이 다 구비되어 있는 편이다.
  • Semi-furnished (gestoffeerd) - 주방, 욕실, 벽지, 바닥, 커튼, 조명 정도가 된 집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도배 장판만 한 집이다.
  • Unfurnished/shell (ongemeubileerd/kaal) - 공간만 있고 바닥, 벽, 전구 등 기본적인 부분부터 다 세입자가 처리해야 한다.

네덜란드 집세의 구성

  • basic rent - 기본 집세이다.
  • service costs - 공동전기세, 지역난방 등이 포함된 관리비다.
  • utility costs - 전기, 가스, 수도, 인터넷 등 이용 요금이다.
  • deposit - 보증금이다. 보통 한 달 월세 정도를 받고, 계약이 끝날 때 집에 문제가 없으면 돌려준다.
  • Furniture rent - 가구가 갖추어진 집은 전체 월세에서 가구 대여비를 따로 책정한다.
  • Brokerage fee - 부동산을 끼고 집을 구하면 보통 한 달 월세 정도를 중개 수수료로 내야 한다.

주거 보조금을 받으려면 basic rent + service costs가 일정 금액 이하여야 한다.


네덜란드 바헤닝언 집 구하는 사이트


네덜란드 집 정보(평면도 등) 보기

네덜란드에서 집을 구하기 위해 뷰잉 날짜를 잡았다면, 아래 사이트에서 미리 평면도등을 확인해보고 가면 좋다.


네덜란드 집 구하기 기타 참고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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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포츠머스 동네 둘러보기



펍과 카페 위주의 포츠머스 동네 둘러보기

맥주와 달달한 케이크를 즐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을 반영한 영국 포츠머스의 펍, 카페, 기타 볼거리 지도다.

포츠머스 동네 가볼만한 곳




The Hole In The Wall
36 Great Southsea St, Portsmouth, Southsea PO5 3BY
단골이 많은 동네 펍이다. 벽에 십수년 전 찍은 펍 내부 사진이 걸려있었는데, 사진속 아저씨가 똑같은 자리에서 맥주를 마시고 계셨다. 맥주 괜찮다.




Bangerz 'n' Brewz
60b Victoria Rd S, Portsmouth, Southsea PO5 2BT
감자튀김 맛있는 케쥬얼 펍이다. 동네 양조장 맥주를 맛보기 좋다.




The Phoenix
13 Duncan Rd, Portsmouth, Southsea PO5 2QU
분위기는 좋으나 맥주가 영 아니었다. 월요일 저녁엔 당구가 무료라고 들었다.


The Wine Vaults
41-47 Albert Rd, Portsmouth, Southsea PO5 2SF
규모가 큰 펍이다. 다양한 맥주를 팔고, 가끔 라이브 공연도 한다고 한다. 맥주 괜찮다.




Still & West
2 Bath Square, Portsmouth PO1 2JL
경치 좋다. 구도심의 정취를 느끼기 좋은 곳이다.





카페

The Tenth Hole
Eastern Parade, Portsmouth PO4 9RF
케이크 맛집이다. 포츠머스 신은 갈매기에게 날개를 주셨고, 인간에게는 맛있는 케이크를 먹을 수 있는 손을 주셨다는 믿음이 생길법한 곳이다. 이 동네 왔다면 여기서 케이크 한조각은 먹어줘야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같은 견해를 가진 사람을 여럿 봤다. 애프터눈티도 괜찮다고들 한다.




The Garage Lounge
1 Albert Rd, Portsmouth, Southsea PO5 2SB
케이크의 크기에 만족한다. 맛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Southsea Coffee Co
63 Osborne Rd, Portsmouth, Southsea PO5 3LS
포츠머스에서 제일 입맛에 맞는 커피 집이다.




Hunter Gatherer Coffee
249 Albert Rd, Portsmouth, Southsea PO4 0JR
괜찮은 커피집이다.




Bread Addiction
54 Elm Grove, Portsmouth PO5 1JG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는 빵집이다. 내부 공간이 협소한 편이니 붐비는 시간은 피하는게 좋다. 케이크와 커피는 무난하다.




The Parade Tea Rooms
Western Parade, Southsea, PO5 3JF
동네에서는 유명한 찻집이다. 평일 오후에 줄서서 주문해야 할 정도였다. 그에 비해 맛은 괜찮은 정도. The Garage Lounge와 비등비등하다.


Casa De Castro
96 Albert Rd, Portsmouth, Southsea PO5 2SN
주인 아저씨가 아주 친절하셨다. 날씨 좋은날 뒷쪽의 아늑한 정원에서 커피 한잔 하기 좋다.




Queens Hotel
Clarence Parade, Osborne Road, Portsmouth PO5 3LJ
애프터눈 티가 상당히 만족스럽다. 애프터눈 티는 하루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The Cream Tea Rooms
229 Albert Rd, Portsmouth, Southsea PO4 0LX
베이커리는 평균 이하지만, 20여 종류의 다양한 차를 맛보고 싶다면 괜찮은 곳이다. 밀크 우롱이 좋았다.



기타 볼거리

Canoe Lake
Clarence Esplanade, Portsmouth, Southsea PO4 9RG
바닷가 옆 작은 호수 공원이다. 백조들이 노니는 모습이 보기 좋다. 꽃이 피는 시기라면, 바로 옆 장미 정원도 볼만하다.



Portsmouth Museum
Museum Rd, Portsmouth PO1 2LJ
다양한 전시관이 있어 한번 쯤은 가볼 만 하다.

Portsmouth Historic Dockyard
Victory Gate, HM Naval Base, Portsmouth PO1 3LJ
포츠머스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오래된 전함 내부를 구경하고 싶다면 가볼만하다. 대항해시대 트라팔가르 해전으로 잘 알려진 넬슨제독의 기함 HMS 빅토리호도 개방되어 있다.

Victoria Park
3 Stanhope Rd, Portsmouth PO1 3HJ 영국
가볍게 거닐기 좋은 곳이다. 역이 가까우니, 기차 출발 전에 시간 여유가 있다면 잠시 들르기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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