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쇠 - 말라티아 부육 호텔
식당 - 말라티아 부육 호텔
엘리베이터 - 말라티아 부육 호텔
여행자가 드문 말라티아에선 호스텔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몇 곳의 호텔을 들어가 보았지만,
바이람이 가까워서인지 빈방이 없더군요.
빈방은 있었으나, 가격만 물어보고 나왔던 부육 호텔에 들어갔습니다.
가격은 정찰제여서 에누리는 일체 없다네요.
호텔은 낡았지만 기본에 충실한 곳입니다.
따뜻한 물 잘 나오고,
인터넷도 빵빵하게 잘 잡힙니다.
아침은 다른 곳과 별 다름없는 터키식 아침 식사이지만,
뷔폐식이기에 마음껏 편식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식당에 비추는 따스한 아침 햇살이 식욕을 한층 북돋아 주죠.
오랜만에 편안하게 몸과 마음의 피로를 모두 풀어준 호텔입니다.
by 月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