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 파묵칼레 아르테미스 요룩 호텔
장난꾸러기 녀석 - 파묵칼레 아르테미스 요룩 호텔
처음엔 인터넷으로 찾은 오즈베이 호텔 이틀 묵었습니다.
좀 외진 곳에 있어서 그런지 한적하고 좋더라고요.
아침 식사도 괜찮은 편이었고요.(달걀 후라이가 마음에 들었죠.)
이틀을 묵고 아르테미스 요룩 호텔로 옮긴 이유는,
수영장과 자쿠지가 마음에 들어서 입니다.
원래는 오즈베이 호텔보다 가격이 좀 더 나가는 호텔인데,
비수기라 할인을 해주었죠.^^
수영장 물은 너무 차가워서 숨이 멎을뻔 했지만,
오랜만에 물에 들어가니 좋더군요.
찬물에서 놀고 나와 자쿠지에 들어가니 따땃한게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침밥은 어떨까? 맛있을까?'
은근히 기대했던 아침식사는 뷔페식이고,
다양한 치즈와 신선한 야채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갑작스럽게 단체 관광객이 몰려오지 않았다면,
3일쯤 더 묵고 싶었는데,
호텔이 가득 찰 정도로 사람이 많이 와서,
하루만 놀고 체크아웃 했어요.^^
by 月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