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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무이랑 영화보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한 5년전인가 한편 보았던 이후로 오랜만에 어무이와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인셉션.
꿈을 설계하고, 훔치고, 바꾸고...
정말 꿈같은 이야기들이었죠.
인셉션의 주인공 같은 사람들이 정말 존재한다면 어떨까요?
저는 세상이 왠지 더 삭막해질것 같아요.
꿈꿀때도 긴장을 해야된다면 말이죠.
인셉션이 영화일 뿐이라 참 다행입니다.
액션과 내용 모두 괜찮았지만, 평점때문에 기대를 많이해서 그런지 좀 아쉬웠어요.
영화가 행복하게 끝나기를 바랐는데, 그러지 않아서 그랬을까요?
인셉션.
조금 아쉽지만,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by 月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