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닉 가든의 연꽃
보타닉 가든의 연꽃
보타닉 가든의 연밥
보타닉 가든의 연꽃
보타닉 가든에 서있는 나이든 나무
보타닉 가든 식물관
보타닉 가든 선인장관
보타닉 가든 열대 우림관
보타닉 가든 식충 식물관
보타닉 가든 연꽃관
통나무
보타닉 가든의 가시나무
보타닉 가든 입구
보타닉 가든에서 점심을 함께한 고양이 친구
보타닉 가든에서 점심을 함께한 고양이 친구
보타닉 가든에서 점심을 함께한 고양이 친구
보타닉 가든에서 먹은 볶음밥
보타닉 가든의 선인장
보타닉 가든의 이름모를 꽃
보타닉 가든의 연꽃
보타닉 가든의 연꽃
"여기가 치앙마이 여행의 꽃이에요."
관광센터에서 들었던 여행의 꽃 코스에는 많은 곳들이 있습니다.
코끼리 트레킹도 있고.. 국립공원에, 각종 레포츠를 즐길수 있는 시설들이 있죠.
저는 그중에 두군데를 들렀죠. 보타닉 가든과 롱넥 마을입니다.
가는길에 좀 해메서 고생을 좀 했지만, 다행히 치앙마이 여행의 꽃이라는 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음 어딜 가지?'
워낙 많은 볼거리들이 있는곳이라, 추려야 했죠.
가는길에 국립공원을 들어갈까 하고 오토바이를 멈추었다가, '입장료 200바트' 라는 안내판을 보고 더 달렸습니다.
'이젠 그만 달리고 좀 쉬고싶네. 다음에 나오는데 아무데나 일단 들어가서 좀 쉬어야겠다.'
그리고 나온곳이 보타닉 가든이었죠.
원래 꼭 가야겠다고 생각한곳은 아니지만,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입장료는 100바트입니다.
'무슨 정원 하나 구경하는데 이렇게 비싸?'
하지만 그 생각은 곧 바뀌었죠.
보타닉 가든은 참 괜찮은 곳이거든요. 규모도 엄청 크고 말이죠.
산책로도 여러개 있고, 사람도 없어서 거닐기 좋았습니다.
일단 산책로를 두개정도 거닐고, 점심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죠.
볶음밥을 먹고 있는데, 귀여운 고양이 녀석이 배고픈지 주위를 어슬렁 거리기에 밥을 나누어 먹었습니다.
배도 채웠겠다, 식당 근처에 식물원이 있어서 구경을 가보았어요.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수십종류로 분류된 식물원에 놀랐고,
특히 제가 좋아하는 연꽃을 마음껏 볼 수 있어서 좋았죠.
보타닉 가든 박물관도 구경을 하려고 했는데, 공사중이어서 산책로를 따라 내려왔습니다.
아래쪽에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냇가가 있어요.
발을 담그고 더위를 좀 식히고, 안내센터에서 보타닉가든 사진전을 구경하고는 이동을 하려고 나왔습니다.
나오는 길에, 안내 해주시는 아저씨께서 잘가라며 리치도 한뭉치 주셔서 보타닉 가든이 더욱 기분좋게 기억에 남네요.:D
by 月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