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 : alonsorincon.wordpress.com
뭐 특별한게 있겠나 싶었지만, 들어가보니 재미있는것들이 많았다.
영화들을 테마로 시나리오를 탄탄하게 짜서, 체험하는곳도 있고, 공연도 있고, 즐거웠다.
다양한 특수효과, 특수분장의 비밀(?)도 알게되고, 3D로 보는 터미네이터도 색다른 재미가 있었다.
이곳에는 탈만한 놀이기구는 몇개 없었는데 그중에 하나인 쥬라기공원은 후름라이드같은 물에서 가는 놀이기구다. 배타고 가고있으면 목도리도마뱀같은놈들이 입에서 물을 쏴대서 옷이 다 젖게 되므로, 잘 마르는 옷을 입고가는게 좋다. 놀이기구 앞에서 우비를 팔지만, 그거까지 사서 입고 싶진 않았다.
신기했던것중에 하나는, 에스컬레이터가 꽤 길었는데, 똥싸지 말라는 표지판이 있었다.
아무리 급하더라도 화장실에 가서 일을 보도록 하자.
[에스컬레이터 표지판 대변금지 - No put shit here?]
가장 재미있던것은 버스로 하는 세트 투어! 정말 다양한 영화 셋트를 볼 수 있었고, 버스가 가는길에도 여러가지 이벤트가 벌어졌다.
각 체험별로 시간대를 잘 맞추면, 다양하게 잘 구경하고 올 수 있다.:D
by 月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