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고양이 바토.. 이녀석은 타고난 사냥꾼이다.
집에 마땅히 사냥꺼리가 없기에 권투 글러브 열쇠고리에 끈을 달아 사냥을 시킨다.
사냥을 시키게 된 계기는 이녀석이 밤에 잠을 안자기 때문이다.
(2시간동안 풀가동 시키고 나와 바토 모두 뻗는다…)
지금도 한손으로 키보드를 치며, 한 손엔 사냥감이 들려있다.-_-;
빨리 사냥감을 가져 오라며 쳐다보고 있다.
기를 모으고..
점프!
만족한 모습.ㅋㅋ
지금도 이녀석은 또다른 사냥감을 찾아 해매고 있다..
오늘도 잠을 자려면 열심히 놀아주다가 자야겠다…
by 月風